
철학을 품은 천진한 예술혼
호주 출신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조이 무루가벨은 오클랜드 공과대학에서 예술 및 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광고를 전공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그림을 그리기에 집중하게 되었다. 조이 무루가벨은 호주에서의 일상을 작가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캔버스 위에 유성 물감과 마카, 펜을 이용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은 드로잉과 면 분할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머와 놀이는 조이 루무가벨의 삶과 예술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작가의 웃음 뒤에는 가족, 친구, 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갈망이 드러나 있다. 작품은 복잡하고 난해한 구성을 보이는데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인간이 겪는 불통 즉 시련을 말하고자 한다. 한국에서 대형 작품을 위주로 첫 개인전 'Bananas Down Under'를 진행한 작가는 그 후로 중국, 런던, 암스테르담, 멕시코, 대만 등에서 활발하게 작품 전시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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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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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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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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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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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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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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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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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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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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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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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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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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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솔 Darasol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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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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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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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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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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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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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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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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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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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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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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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